끌어당김과 양자역학
내가 어떤 느낌을 느끼는 그 순간, 즉시 그 느낌은 우주 전체에 곧바로 존재하게 되고, 우주는 우리가 느낀 느낌과 꼭 같은 현실을 던져준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다.
"모든 것이 결국에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주장한 선각자들이 많았는데, 이 말이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라는 것이 현대의 물리학, 즉 양자역학에 의해서 증명이 되었다.
◇ 과학계의 판도를 뒤집어 버린 연구결과.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광양자이다.
쉽게 말하면 광양자는 빛 알갱이다.
과학자들은 우리 눈에 보이는 이 물리적인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빛 알갱이, 광양자 한 개를 똑같은 성질을 가진 두 개의 쌍둥이 입자로 분리시켰다. 그들은 그렇게 분리시킨 쌍둥이 입자를 서로 정반대 방향으로 멀리 발사해 버렸다. 실험자들은 그 두 개의 쌍둥이 입자들이 각각 갈림길에 도착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관찰하고자 했다.
그런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는데, 어느 한 개의 입자가 오른쪽 길을 선택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입자도, 마치 쌍둥이 입장의 선택을 안다는 듯이, 나머지 쌍둥이 입자와 똑같은 방향을 선택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쌍둥이 입자의 선택이 동시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느 하나의 입자가 선택한 뒤에 다른 입자가 따라서 뒤늦게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 두 개 입자가 즉각적으로 동시에, 착착 한 몸처럼 움직였다.
이 쌍둥이 입자들은 물리적으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치 의식은 여전히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연구진들은 너무 혼란스러워했다.
전통적인 물리 법칙에 따르면, 멀리 떨어져 있는 물질이, 빛보다 빠르게 신호를 주고받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쌍둥이 입자들은 빛보다 빠른 정도가 아니라 그냥 동시에 움직여, 0.0001 초의 지연도 없이, 마치 의식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동시에 움직였다.
양자 얽힘 현상은 빛 보다 빠른 속도로,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양자역학계의 최대 난제인 양자 얽힘 현상이다.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는 양자들이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얽혀 있는 것처럼, 한 몸인 것처럼 동시적으로 행동한다.
이 양자 얽힘의 결론을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다.
한때 물리적으로 하나였던 것은, 지금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수백 광년 떨어진 다른 은하에 있더라도, 동시에 움직인다. 물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의식적으로는 여전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동시에 움직인다.
그리고 이 얽힘 상태에 있는 에너지는, 빛 보다 빠른 속도로 즉각적으로 소통한다.
양자 얽힘 현상은 양자역학계에서 수십 번의 실험을 통해서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증명된 현상이다.
이 얽힘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학자들도 아직 모른다.
다만 양자 얽힘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다.
그래서 수많은 양자역학자들이 이렇게 말한다.
양자역학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은 이 난해한 현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 빅뱅 우주대폭발 이론.
우리들 중 대부분은 이미 양자 얽힘 현상의 대표적인 예시를 초등학생 때 배웠다. 그것은 바로 빅뱅 우주대 폭발이다.
한때 하나로 뭉쳐 있던 에너지는, 빅뱅이 일어나면서 아무리 멀리 떨어지게 되어도 여전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양자적인 차원에서, 미묘한 의식적 차원에서, 우리는 이제 과학적인 관점으로도,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을 아는 것이 도대체 끌어당김의 법칙과 과연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이 원리를 알게 되면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와 우주는 하나, 행복한 느낌을 가지면, 동시에 행복한 현실이 끌려온다
소리라는 친구가 있다.
소리는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고자, 실력을 쌓기 위해 학원 다니기, 원하는 것을 시각화하기, 성공한 자신을 상상하기, 감사 기도 같은 것들을 늘 많이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데 소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이게 진짜 될까?", "헛수고 아닌가?", 왠지 결국에는 안 될 것 같은데 라는, 불안한 느낌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면 소리의 마음속에 발생한 그 느낌은, 발생한 즉시 빛보다 빠르게, 세상 모든 만물의 의식을 연결하고 있는 하나의 장, 즉 우주에 도달하게 된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했듯이, 존재하는 모든 의식은 미묘한 차원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을 포함한 우주 만물은, 우주 대폭발이 일어나기 전에는 하나로 뭉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의식적으로는 여전히 미묘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우리가 불안한 느낌을 느끼게 되면, 우주 전체에 즉각적으로 불안감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부터 온 우주가, 나의 불안한 느낌을 정당화하는, 불안한 현실을 던져주기 시작한다. 나의 불안한 느낌과 꼭 닮은 불안한 외부적인 현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원리이다.
내가 어떤 느낌을 느끼는 그 순간, 즉시 그 느낌은 우주 전체에 곧바로 존재하게 되고, 우주는 우리가 느낀 느낌과 꼭 같은 현실을 던져준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내가 혼자서 느끼는 느낌이라고 해도, 그 느낌은 본인의 안에서만 독립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개별적 부분이 혼자서 느낀 느낌은, 곧바로 우주 전체에 존재하게 된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끌어당김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해도,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진하게 자리하고 있는 느낌이 부정적이라면, 즉 내가 불안한 느낌을 가졌다면, 나의 우주는 그 즉시 불안한 우주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불안한 현재 상태가 끌려오게 된다.
반면에 내가 행복한 느낌을 가진다면, 나의 우주는 그 즉시 행복한 우주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행복한 현재 상태가 끌려오게 되는 것이다.
본 글은 유튜브 진쏠미님의 영상 내용을 소개, 요약,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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