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마3 금지된 지식 - 순수현재의식과 깨달음 금지된 지식. 순수현재의식은 '아무것도 없음' 즉 무를 고요히 '인식'한다. 절대적 공허, 절대 무의 상태에서 최초의 현재 의식이 나타났기 때문에, 지금의 현재 의식들이 존립할 수 있는 것이다. 인식하는 기능을 가진 순수현재의식은 그 자체로 태초의 창조력이다. 깊은 명상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온 존재 속의 현재 의식을 느끼는 것이다. 나는 곧 우주이다. 멍 때릴 때를 생각해 본다. 멍하니 있을 때는, 아무 생각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다. 오직 생생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의식만 존재한다. 순수현재의식이 있고, 그 바깥에 생각과 감정이 있고, 가장 바깥에 외부 세계가 존재한다. 만약에, 외부 세계와 생각/감정이 없어진다면 어떠할까? 순수현재의식은 '아무것도 없음'을 고요히 인식한다. 무를 인식하는 것이다.. 2024. 4. 1. 양자역학 - 윤회 - 영생 - 끌어당김 양자역학 - 윤회 - 영생 - 끌어당김. 에너지 보존법칙의 지배를 받는 양자적 에너지인 우리의 인간 의식은 절대로 파괴될 수 없으며, 두뇌 속의 미세소관이라는 장소에 담겨 있다가 인간의 육체가 생명을 다하게 되면 몸 밖으로 빠져나왔다가, 윤회라는 과정을 통해서 각 의식 에너지의 작용 반작용인 까르마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그렇게 절대로 소멸되지 않고 모든 의식 에너지들은, 카르마의 원인인 감정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면서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육체 속에서의 생을 무한하게 이어나간다. 여기 두 존재가 있다. 하나는 인공지능이고, 하나는 인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전히 똑같은 두 존재의 정체성을 가르는 것은 단 한 가지이다. 그것은 바로 생각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힘, 의식이다. 우리.. 2024. 3. 29. 까르마 - 우주의 작동 방식 까르마 - 우주의 작동방식 감정과 느낌만 철저하게 다스리도록 하자. 감정과 느낌이 곧 인생 그 자체이다. 당신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누군가와 살짝 부딪히게 되었다. 그런데 두 사람 모두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서로 부딪혔다는 사실을 인식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 가버렸다. 이러한 경우에는 까르마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음날 당신은 같은 길을 걷다가 또 다른 사람과 부딪혀 버렸다. 그때 여러분은 어제와는 다르게 순간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확 느껴 버렸다. 그래서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 상대를 보았더니 상대도 짜증나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 까르마는 바로 이때 발생한다. 첫 번째 경우처럼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생겨나지 않으면 까르마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감정이 발생하는 순간 까르마가 생겨 버린다. 감정이.. 2024.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