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까지 끌어당김 - 인생 게임 룰

행동까지 끌어당김 - 인생게임룰.

길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일단 발을 뻗어버리면, 그때부터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길이 안 보이는 것이 기본 상태 값이므로,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기본적인 상황에서 발을 냅다 뻗어버려야, 그때부터 비로소 길이 막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행동하면 길이 생긴다

 

우리는 길이 보여야 비로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이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은 정반대이다.

길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일단 발을 뻗어버리면, 그때부터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양자역학에서 아주 신중하게 내려진 결론은, 기존의 상식과 완전히 반대된다.

에너지는 관측되지 않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 상태로만 존재하다가, 관측되는 순간 눈에 보이는 입자 알갱이로서 존재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내가 안 보면 존재하지 않고 있다가, 내가 보려고 하면 그때부터 존재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률의 바다이다.

무한한 수의 가능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 상태로 겹쳐져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무한의 수로 존재하는 가능성들 중에서 나의 현실로 확정되는 가능성은 한 개뿐이다.

그 어떤 가능성도 자발적으로 관측하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만 산다면, 겹쳐져서 존재하는 가능성들 중에서 발생 확률이 가장 높았던 가능성이 현실로 확정된다.

우리는 이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가만히 운명에 맡기거나, 아니면 자유의지로 잠재의식을 깨워 현실을 창조한다

 

반면에 무한한 수의 가능성들 중 특정한 가능성을 의식적으로 관측하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관측된 그 가능성이 현실로 굳어지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자유의지라고 부른다.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행동을 함으로써 미래 가능성을 확실하게 관측하면, 그때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 상태로만 존재하던 가능성이 눈에 보이는 단단한 현실로 굳어지게 된다.

 

운명과 자유의지의 선택

 

 

내가 겪고 있는 현실의 99%는, 나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즉 잠재의식과 무의식은 현실을 창조한다.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의 의식은 이렇게 생각한다.

길이 없군.

그러니까 나는 행동하기를 멈출 수밖에 없어.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 나의 잠재의식은, 의식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생각한다.

아, 내가 지금 행동하기를 멈춘 거 보니까, 이 앞에 더 이상 걸을 길이 없다는 거구나.

그렇게 잠재의식은 더 이상 길이 없는 현재 상태를 창조해 버린다.

이러한 기묘하고도 역설적인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길이 생겨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렸다가, 어느 날 갑자기 길이 뚝딱 생겨나면 그때부터 행동을 슬슬 시작해 보겠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이 원리를 알고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일단 발을 앞으로 내디뎌 버린다.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내가 일단 행동부터 해버린다면, 나의 잠재의식은 어떻게 느낄까?

아하, 내가 지금 발을 뻗고 행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까, 이 앞에 길이 있다는 얘기군.

그렇게 잠재의식은, 길이 있는 현재 상태를 창조해 버린다.

 

이처럼 세상이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은 기존의 상식들과는 완전히 반대된다.

길이 잘 안 보이는 상태라는 사실은 좌절스럽고 예외적인 비상사태인 것이 절대 아니다.

길이 안 보이는 것은 그냥 기본값인 것이다.

길이 안 보이는 것이 기본 상태 값이므로,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기본적인 상황에서 발을 냅다 뻗어버려야, 그때부터 비로소 길이 막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한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누구나 인생을 살아보면 알게 되듯이, 행동만으로 또는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너도 나도 모두 다, 똑같은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는 행동 이외의 요소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게 된다.

무엇이라도 행동을 열심히 해본 사람들은 이것이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행동 이외의 요소들을 챙기자

 

 

그렇기 때문에, 행동 이외의 추가적인 요소를 챙기는 것은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행동 이외의 요소를 영리하게 이용한다는 것은 바로 '그냥 끌어당기는 것'을 의미한다.

잠재의식은,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가져다준다.

그런데, 잠재의식은 결과로 향하는 과정과 방법을 예측할 수 없게, 제멋대로 가져다준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예시를 통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소리는 자기 소유의 농장을 가지고 싶어 했는데, 그 이유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자재를 매일 먹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그녀는 농장을 경영하는 것 자체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소리는 농장을 소유하기 위해서, 조사하고 알아보면서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소리가 농장을 매입하려는 과정에서 이상하게도 자꾸만 일이 꼬였다.

농장 소유 시도가 자꾸만 실패로 돌아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소리는, 어느 순간 농장 구매 시도를 멈춰버렸다.

하지만 소리는 구매 시도를 멈췄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한편으로는 농장 상황 등을 꾸준하게 관측하면서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리는, 자기 배우자를 따라서 귀농해 버린 한 친구와 연락이 닿게 되었다.

얼떨결에 소리는 귀농한 친구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자재를 주기적으로 배송받아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소리는, 어쨌든 최종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받은 것이다.

그런데 결과로 향하는 과정과 방법은, 소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갔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겪기까지도 했다.

이것은 대체 왜 이렇게 될까?

그것은 바로 잠재의식이 에너지의 효율성을 철저하게 따지기 때문이다.

 

 

끌어당김과 양자역학

 

 

결과를 소망하고 의식적으로 관측하면, 잠재의식은 효율적인 길을 찾는다

 

 

내가 어떤 결과를 의식적으로 소망하고 관측하면, 나의 잠재의식은 겹쳐져서 존재하고 있는 미래의 수많은 가능성들 중에서, 최소한의 에너지를 들이면서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연상 과정을 마친 잠재의식은, 소리가 의식적으로 고집한 방법을 일부러 좌절시켜 버린다.

왜냐하면 잠재의식은 자기가 보기에 최고로 효율적인 루트를 제공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잠재의식은 소리에게 잠깐의 실패를 선물해 주고 나서, 상식을 초월하는 과정과 방법을 마련하여 좋은 결과를 선물해 버린다.

이렇게 과정과 방법을 제 멋대로 가져다주는 잠재의식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잠깐의 실패 앞에서 좌절하고, 분노하다가, 자신이 간직했던 최종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고 포기해 버린다.

그러면 당연히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왜냐하면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던 잠재의식의 연상 과정을 스스로 중단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의 이러한 놀라운 특성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모든 사건 앞에서 의연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는, 처음에 실패로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최종 결과에까지 실패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것은 그냥 내가 고집했던 과정과 방법에 대한 실패일 뿐이구나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잠재의식이, 다른 과정과 방법을 선물해 주려고, 내가 고집한 방법을 실패시켜 버리는 것을 조금은 여유롭게 지켜보자.

한편 소리가 농장 소유를 위한 행동과 노력을 멈췄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결과를 훌륭하게 보상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행동 이외의 도구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꾸준하게 관측해 왔기 때문인 것이다.

미래 가능성을 관측하는 데는 행동 이외에도 여러 가지 도구가 있다.

 

행동과 노력은 압도적으로 강력한 도구가 맞지만 유일한 도구는 아니라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행동 이외 요소들도 행동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가진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자유의지를 이용해서 미래의 가능성을 관측하는 행위를 통해, 최종 결과만큼은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가 있다.

하지만 결국 최종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결정권은, 철저히 잠재의식에게 맡겨져 있다고 보아야 한다.

즉 우리는 최종 결과를 선택할 자유만 있을 뿐, 과정과 방법까지 선택할 자유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과정과 방법까지 내 뜻대로 흘러가야만 한다는 집착심을 살짝 내려놓고, 잠재의식이 선물하는 예측 불가능한 흐름에 몸을 맡겨보도록 하자.

그렇게 흐름에 몸을 맡긴 채로 다양한 관측 도구를 통해서 최종 결과를 꾸준하게 관측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

최종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하는 잠재의식의 특성은,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잠재의식이 선택한 과정과 방법이, 내 의식의 기준에서 좋을 수도 있지만 별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왼쪽은 좋은 경우 / 오른쪽은 안좋은 경우

 

예를 하나 들어보자.

미미인은 부산에 가서 싱싱한 회를 먹는다는 결과를 상상했다.

이 결과에 이르는 과정이 좋게 풀리면 이렇게 된다(왼쪽).

그런데 안 좋게 풀리면 저렇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오른쪽).

결과적으로 부산에 가서 회를 먹기는 했으나, 과정과 방법의 성격이 완전 딴판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좋은 과정과 별로 안 좋은 과정을 가리는 기준이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감정과 느낌이다.

끌어당김의 핵심은 느낌이기 때문인 것이다.

왜 느낌이 핵심인 것인가?

느낌을 가지는 순간, 그 느낌과 꼭 닮은 현실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느낌은 꼭 닮은 현실을 창조한다

 

 

끌어당김의 핵심은 느낌! 느낌을 가지는 순간 꼭 닮은 현실이 창조된다.

 

 

미래의 가능성을 관측하는 동안에 긍정적인 느낌이 동반된다면 좋은 과정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그냥 그저 그런 느낌, 또는 아무런 감정이나 동반된다면, 별로인 과정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상적으로 유지하는 감정과 느낌이, 좋은 과정과 그렇지 않은 과정을 가르는 유일한 기준일 수가 있는데, 만약에 일상적인 느낌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 과정과 방법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최종 결과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행동하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자동반사적으로 이렇게 힘들어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왜냐하면 행동은 그 자체로 '힘들고 애쓰는 것'이라고 우리의 잠재의식에 단단하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행동을 하기도 전에 힘들어 죽겠고, 행동할 생각만 하면은 벌써부터 기가 질리는 것이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행동에 관한 이런 잘못된 잠재의식이, 인생의 난이도를 쓸데없이 높여 버리는 유일한 방해꾼이다.

이 굴레를 끊어버리는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

 

행동은 '파이팅 넘치게 애쓰는 것'이 아니라,

'조나 쿨하게 가자'라는 새로운 인식을 세팅해 버리면 된다.

 

행동하는 것은

'조이풀리(Joyfully) - 즐겁게',

'나이스 나이스 외치면서',

'쿨하게',

'하이 컨디션 유지하면서'

'계속 가볍게',

'자꾸자꾸 생각나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이다.

 

 

 

인생의 난이도를 쓸데없이 높여 버리는 잘못된 관념을 삭제해 버리고,

'조나 쿨 하게 가자'.

 

성공에 익숙한 사람들이 주저 없이 행동부터 할 수 있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행동에 관한 기묘한 메커니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발을 내다 뻗으면 발 밑에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아니까, 어차피 어떻게든 최종 결과에 만큼은 확실하게 도달할 것을 아니까, 그냥 행동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원리를 파악하고 나서, 행동은 '조나 쿨하게 가자'라는 인식까지 새롭게 세팅해 버리면, 지나치게 애를 쓰거나 쓸데없이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할 이유 자체가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냥 그러한 마음이 자체가 생겨나지를 않는다.

오히려 아주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성공자들이 배부른 소리를 하면서 무모한 도전을 권유하는 게 아니었다.

성공자들은 우리가 교육받아온 기존의 상식들과 세상의 실제 작동 방식이 완전히 반대된다는 것을 알고,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세상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유튜브 진쏠미님의 끌어당김 영상

 

 

◇ 핵심 요약정리.

 

미래의 가능성은, 관측되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는 파동 상태로 겹쳐져서 존재하다가, 지속적으로 관측되는 경우에 눈에 보여 단단한 현실로 확정된다.

무의식적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관측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만 산다면 운명의 지배를 받게 되고, 자유의지를 발휘해서 미래의 가능성을 의식적으로 관측하기 시작하면 스스로 선택한 운명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현실을 창조한다.

의식은 길이 없기 때문에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잠재의식은 인간이 행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에 더 이상 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식해서, 더 이상 길이 존재하지 않는 현재 상태를 창조해 버린다.

앞에 길이 보이지 않는 상태는, 예외적인 비상사태가 아니라 단지 그냥 기본값일 뿐인 것이다.

길이 안 보이는 기본적인 상태에서 일단 발을 뻗어버려야지, 그때부터 발밑에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잠재의식이 현실을 창조한다

 

미래 가능성은 여러 가지 도구로 관측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행동은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도구이다.

그러나 미래의 가능성을 관측하는 데 있어서 행동 이외의 요소도, 행동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가진다.

잠재의식은 최종 결과는 확실하게 보장하지만, 결과로 향하는 과정과 방법은 제 멋대로 가져다준다.

많은 사람들은, 잠재의식이 제공하는 비상식적인 코스들을 실패해 버리고, 자신이 관측했던 미래의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고 포기함으로써, 잠재의식의 연상 과정을 스스로 중단시켜 버린다.

 

그 실패는 내가 고집했던 과정과 방법의 실패였을 뿐 최종 결과에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잠재의식은 최종 결과를 위한 최적의 과정과 방법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가능성들을 열심히 찾고 계산하고 있다.

나의 잠재의식이 편안하게 맡은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여유를 허락하라.

 

잠재의식이 선물하는 예측 불가능한 흐름에 몸을 맡기되, 가능성을 관측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통해서 최종 결과만큼은 지속적으로 관측하라.

최종 결과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하는 잠재의식의 특성은 양날의 검이다.

왜냐하면 잠재의식이 선택한 과정과 방법이 좋게 진행될 수도 있지만 나쁘게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정의 좋고 나쁨은, 내가 일상적으로 유지하는 감정과 느낌에 의해서 좌우된다.

일상적인 느낌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 과정과 방법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최종 결과만을 생각해야 한다.

 

'행동'은 그 자체로 힘들고 애쓰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 하나 때문에, 인생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행동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리고 '조나 쿨하게' 가자.

 

내가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던 이유는 내가 모자라고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냥 원리를 몰랐기 때문이다.

몰랐기 때문에 두려움이 발생해서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다.

이제 알았으면 되었다.

실체를 알아버린 순간 두려움은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 모든 원리를 파악하고 나면, 애쓰지 않고 초연한 마음으로 즐겁게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발을 냅다 뻗으면 발 밑에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아니까, 어차피 어떻게든 최종 결과에 만큼은 확실하게 도달할 것을 아니까, 어차피 아니까 말이다.

과정상의 실패에 마저도 맑은 눈의 광인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어떤 게임을 하든지 간에, 룰을 모르고 플레이를 하면 지독하게 재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게임의 룰을 모를 뿐만이 아니라 게임의 룰 자체를 완전히 정반대로 알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게임의 진짜 룰을 간파하기 시작했다.

룰을 반대로 알고 있는 유저들의 말을 듣지 말라.

 

게임의 진짜 룰을 알아버린 웃음 가득한 플레이어로서 의연하게 걸어 나가야 한다.

나에게는 언제라도 인생 게임의 고수가 되어서 놀이터 같은 인생을 누릴 자유가 있다.

나 자신에게 자유를 그리고 도약을 허락하기로 하자.

그냥

조나 쿨하게 가자.

 

본 글은 유튜브 진쏠미님의 영상 내용을 소개, 요약, 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양자역학 - 윤회 - 영생 - 끌어당김